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신화사(新華社)]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기업의 과다르항 운영권 인수는 중국과 파키스탄 경제무역 분야 간 비즈니스 사업이자 양국 간 상호호혜 협력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기자) 18일, 중국기업의 파키스탄 과다르항 운영권 인수 협의가 파키스탄 대통령궁에서 정식으로 체결되었다. 일각에서는 과다르항이 중국의 에너지 안보와 해상 통로 확장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보았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훙 대변인) 오랜 기간 중국기업은 파키스탄의 다양한 분야별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다. 중국과 파키스탄 간 협력은 양국 및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이롭다.
류둥카이(劉東凱), 쉬둥청(許棟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