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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훙레이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2월 18일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은 댜오위다오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신청할 권한이 없으며 일본 지자체의 이 같은 계략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기자) 일본 정부가 가고시마(鹿兒島)현과 오키나와현의 ‘아마미(奄美)군도와 류큐(琉球)제도를 세계문화유산 등록 신청 대상지로 잠정적으로 지목한 가운데 오키나와현 이시가키(石垣)시에서는 일본 정부 측에 댜오위다오도 여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훙 대변인) 댜오위다오 및 부속 도서는 예로부터 중국의 고유영토로 ‘세계문화유산 보호협약’의 관련 규정에 근거해 일본은 중국의 영토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시킬 권한이 없으며, 일본 지자체의 이 같은 계략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양원옌(楊文彦)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