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인민일보> 02월 19일 03면] 외교부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한 태도로 한반도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다시는 취하지 않길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기자) 로이터 통신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선이 중국 측에 올해 안에 한 두 차례 핵실험을 진행하거나 원격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그리고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하는지?
훙 대변인) 로이터 통신의 보도내용이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모르겠다.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각 당사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각 당사국의 공동 노력 또한 필요하다. 현 한반도 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로 중국은 관련 당사국들이 냉정한 태도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길 호소하는 바다.
왕위안(王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