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28일 일요일 

피플닷컴을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중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

中군용기 정상적인 정찰…日“자기 잘못은 모르고 남탓만”

10:23, April 28, 2013

[환구망(環球網)] 일본 ‘산케이 신문’ 4월 27일자 보도에서 중국의 해양감시선 8척이 연이어 댜오위다오(釣魚島) 12해리 해역에서 순찰을 하던 4월 23일날 중국 군용기 40여 대가 댜오위다오 해역 주변 상공에 나타났고, 이들 군용기의 절반 이상이 전투기이며 이중에는 중국 공군 신형 전투기 수호이(Su)-27, 수호이(Su)-30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군용기는 계속해서 근접 비행을 통해 일본 항공 자위대 전투기 요원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일본 정부의 한 고위급 관리 또한 “이는 전례 없는 위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국방부 관리는 환구망(環球網)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군용기가 자국 관할 해역 상공에서 정상적인 전투 준비 정찰을 실시하는 것을 두고 일본은 주객이 전도된 꼴로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만 탓하며 ‘중국 위협’이란 말로 호도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리는 4월 23일 일본은 여러 차례 F-15 전투기, P3C 정찰기 등을 출동시켜 정상적인 전투 대비 정찰을 실시하는 중국 비행기에 근접 비행은 물론 감시 및 방해를 해 중국 측의 정상적인 정찰 및 안전 비행에 영향을 끼쳤다. 중국은 이에 대한 대응 조치를 취했다. 중국 군용기가 자국 관할 해역 상공에서 정상적인 전투 대비 정찰을 진행했고 이를 두고 일본 측은 주객이 전도된 꼴로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만 탓하며 ‘중국 위협’이란 말로 호도했다고 전했다.

국방부 관리는 또한 올해 초 들어 일본이 계속해서 도발을 해와 사단을 만들고 ‘악인이 먼저 고발을 하는’ 수법을 통해 중국 군대에 먹칠을 했다며, 이는 일본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해방꾼임을 보여 주는 것으로 중국은 일본이 조치를 취해 일부러 지역을 긴장 사태로 몰아넣는 행위를 중단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자오옌룽(趙衍龍), 우위안춘(烏元春)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한국의 시장님들을 만나다!

피플닷컴 코리아(주) 창립식

중국 쓰양(泗陽)


제휴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