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온라인(國際在線)] 2014년 1월 1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정웨성(鄭躍聲) 세관총서 언론대변인 겸 종합통계국 국장은 2013년 전체 연도 수출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수출입 총액은 25조 8300억 위안(4조 1600달러)으로 환율 변동적인 요소를 제외하면 동기 대비 7.6% 증가했고, 2012년 대비 1.4%p 상승함으로써, 연도 수출입 총액이 4조 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 중 수출 총액은 13조 7200억 위안(2조 2100억 달러)으로 7.9% 성장했고, 수입 총액은 12조 1100억 위안(1조 9500억 달러)으로 7.3% 증가했으며, 무역흑자는 1조 6100억 위안(2597억 5천만 달러)으로 1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