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03일 10면] 상하이에 본사를 둔 중국해운이 최근 중국은행 글로벌 현금 관리 플랫폼을 통해 해외 자회사로부터 국내로 15000만 달러를 받으면서 거꾸로 국내에서 해외로 500만 달러를 투입하여 글로벌 기업 본사의 외환 자금 집중 운영 관리 방식에 의한 첫 번째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는 본 사업의 시범 업무가 실질 시행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상하이가 글로벌 기업 본사들의 외환 집중 운영 관리 사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나타낸다.
중국해운의 이번 시범 업무의 성공적인 처리는 상하이시 글로벌 기업 본사의 외환 자금 운용 편의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단계로 외환 자금 관리의 혁신을 의미하며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국제무역센터와 국제해운센터에도 새로운 계기로 작용할 예정이다.
셰웨이췬(謝衛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