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상무부 시장체계구축과의 쑨장칭(孫長靑) 과장은 29일, 중국 자동차 시장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온라인 개선, 조직화 개선은 물론 질서화된 선진 자동차 유통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따라서 상무부는 5개 분야에 걸친 강력한 조치들을 내놓고 시스템 구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조치에는 정부 법안을 개정하고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는 ‘자동차 브랜드 판매 관리 실시 방안’ 및 ‘자동차 회수 폐기 관리 보고 조례’ 등과 ‘중고차 감정 평가 체계화’, ‘중고차 유통 기업 경영 관리 체계화’ 등의 기준을 내놓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자동차 유통망을 구축하고 업계 구조를 개선하며, 셋째는 현대화 수준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넷째는 브랜드 중고차를 발전시켜 중국 중고차 시장을 육성하고, 다섯째는 업계 협회의 역할을 늘려 업계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쑨 과장은 중국 자동차 유통협회가 개최한 2012년 중국 자동차 유통업 연례회의 축사 발표에서, 현재 중국 자동차 시장과 유통업이 핵심 발전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지속적인 안정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하게 규모 확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자동차 소비 확대에 대한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이(張毅)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