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70개 업종 50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올해 4월 말 ‘중국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특히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문을 두드린 한국과 싱가폴 등 해외 브랜드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에는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가맹 투자 박람회인 ‘중국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지난 해까지 14차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4월 26일에서 28일까지 베이징 국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조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16일,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싱가폴의 수 십 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이러한 해외 브랜드 대부분이 처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제적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투자한다면 향후 시장 경쟁에 있어서 우선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중국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지난 14년 동안 30여 만 명의 투자자들이 다녀가면서 적절한 프랜차이즈 가맹을 통한 창업 기회를 모색하였다.
두옌(杜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