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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빙빙 |
[<경화시보(京華時報)>]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액션 영화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이 3D 방식으로 제작되어 17일 국내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하였다. 이번 시리즈에서 중국 영화팬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국내 여배우 리빙빙(李冰冰)이 맡은 에이다 웡 역할이다. 16일 저녁, 리빙빙은 베이징의 한 영화관에 등장해서 해당 영화 홍보에 동참하였으며 영화사 측은 그녀가 레지던트 이블의 다음 편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의 감독을 맡은 폴 앤더슨은 리빙빙에 대한 언급에서 그녀와의 작업은 처음이었는데 놀라운 프로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영어 대사에서 액션신까지, 그녀가 보여준 재능들은 현장 모든 스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리빙빙이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레지던트 이블 6’에도 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극중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이며 에이다 웡의 역할에 그녀보다 더 적합한 배우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멘트를 남겼다.
녜콴몐(聶寬冕)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