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장애아동 방문 “감사의 마음 꼭 가져야” (3)

[신화망(新華網)] 신화사 ‘신화시점(新華視点)’ 웨이보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8일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원을 방문해 장애 아동을 돌아보았다.

복지원에서 시진핑 주석은 농아인 왕야니(王雅妮) 여자 아이와 방학을 해서 ‘집으로 온’ 대학생 옌즈징(閆至淨)에게 학업과 장래희망에 대해 질문했고 수아 책과 수첩을 펼쳐보기도 했다. 야니는 엄지를 구부려 ‘감사합니다’라고 전하자 시진핑 주석 또한 엄지를 내보이며 야니의 수아를 따라했다.

“저는 4살이고 남자아이입니다”, “저는 5살……” 강당에서 춘절공연을 준비 중인 장애 아동들이 시 주석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시 주석은 아이들의 ‘감사의 마음’ 합창을 들은 후 감사의 마음은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사람은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복지원 아동들도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는 우리의 가장 큰 소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복지원의 모든 직원들이 새해엔 더욱 복 받길 기원하고 “여러분들의 노고가 큽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선행이며 매우 뜻 깊은 일이므로 당과 정부 및 국민들은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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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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