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8일 하이난(海南) 보아오(博鰲)에서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이롭게 작용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당일 2013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한 국내외 기업 대표들과의 좌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먼저 이웃국가들에게 이롭게 작용한다며 2012년 동남아시아 국가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1576만 인원에 달했으며 중국은 아시아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중국은 향후 5년 간 10조 달러의 상품 수입을 필요로 하고 대외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주변국가와의 상호 연계를 적극 추진하여 이 지역 및 글로벌 경제 성장에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좌담회에서 시진핑 주석은 각국 기업가들이 장기간 중국의 발전은 물론 중국과 아시아 및 세계와의 협력을 위한 노력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중국의 개혁개방에 대한 결심은 변함없을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을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지속적으로 서비스 능력과 수준을 제고하고 각국 기업인들의 중국 진출에 더 좋은 환경과 여건을 제공할 것이며 각국 기업인들이 이 같은 기회를 통해 기업을 더욱 발전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포럼 이사장를 비롯해 30개 국내외 유명기업 대표들이 본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첸퉁(錢彤) 우쿤펑(伍鯤鵬) 기자
（Editor：刘玉晶、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