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04월 07일 04면>] 6일 열린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러청(樂城) 국제 의료 관광 시범지구 관련 기자회견에서, 시범 지구가 국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및 의약품 수입 등록 심사를 승인 받은 상태이며 이 외에 해외 자금을 이용한 의료 기관 설립 허가 등 9대 우대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9개 우대 정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시범 지구 의료기기 및 의약품 수입 등록 승인. 둘째, 자체적인 기술 능력에 따라 줄기세포 임상 연구 등 첨단 의료 기술 연구 사업 신청. 셋째, 보건 부처에서 시범 지구 내 사설 의료 기관 개설 및 진료 과목 심사 시 병원 운영 설비 및 설비 기준에 적합한 대형 의료용 설비 등도 함께 승인. 넷째, 적당한 수준에서 시범 구역 일부 의료기기와 의약품 수입 관세 인하 가능. 다섯째, 적당한 수준에서 시범 구역 내 용지 계획 지표 증가. 여섯째 시범 구역 내 생태, 의료, 신 에너지 등 관련 국제 기구 지원 및 국제회의 유치. 일곱째, 각종 대출 활용 및 사회 투자 유도 등이다.
（Editor：刘玉晶、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