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8월 13일 10면] 국가공상총국(國家工商總局)이 12일 발표한 7월 전국 시장주체 발전보고에서는 금년 7월 말까지 중국의 외국인 투자기업은 6월 말에 비해 0.26% 늘어난 44.2만 개에 달하고, 등록자본(금)은 0.03% 하락한 12.09조 위안(약 2203조 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중국에 신규 등록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3.11% 늘어난 3000 개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중국에 존재하는 실제기업은 6월 말에 비해 2.07% 늘어난 1437.54만 개(지사기구 포함)이고, 등록자본은 1.93% 늘어난 90.73조 위안(약 16533조 원)이다. 개인상공업자는 2.15% 늘어난 4223.6만 개, 농민전문합작사는 3.43% 늘어난 85.64만 개로 중국의 시장 주체는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