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中, 7월 재정수입 동기比11%↑…하반기 증가 전망

  17:16, August 14, 2013

[<인민일보> 08월 14일 01면] 재정부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전국 공공재정수입은 1조 1,849억 위안(약 216조 8,959억 원)으로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의 바이징밍(白景明) 부소장은 “부가가치세는 중국에서 가장 큰 조세항목이다. 산업 회복에 따른 영향으로 7월에 거두어 들인 부가가치세는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련 책임자는 최근 2달 동안 중앙재정수입이 다소 늘어나고 있지만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증가폭이 예상 목표보다 4.4%포인트 낮고 지방수입의 증가폭보다 낮다”고 분석하였다.

한 전문가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중국 경제는 대체로 안정적 발전을 유지할 것이며 또, 기수 요소가 중앙 재정수입 증가에 영향을 미쳐 하반기에 중앙 재정수입은 서서히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였다. 하지만, 산업 성장의 둔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지속적인 하락, 중복납세를 피하기 위한 세제정책 강화 등의 영향으로 중앙 재정이 목표했던 한해 수입 예산달성 임무는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리리후이(李麗輝)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微信二维码图片(韩文版)

관련기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 정치
  • 경제
  • 사회
  • 논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