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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한 인터넷 원탁회의 개최…인터넷 발전 논의

16:22, December 06, 2012

[<인민일보> 12월 06일 05면] 제1회 중-한 인터넷 원탁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되었다. 본 회의는 ‘발전과 협력’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주로 양국의 인터넷 경제 발전, 인터넷 인프라 시설 건설, 온라인 범죄 단속 및 국제 협력 등을 의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국무원 신문판공실 및 국가인터넷 정보판공실의 왕천(王晨) 주임과 한국 방송통신위원회의 김대희 상무위원이 주제 연설을 맡았다.

왕 주임은 ‘중-한 인터넷 시대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하면서, 지난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보고서에서 인터넷 분야의 건설을 추진하자는 내용이 언급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인터넷 사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관련 법적 절차에 의거한 인터넷 운용 시스템 구축을 명시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덧붙여 이러한 18차 당대회에서 설정된 기본 방향에서 출발하여 중국 정부는 인터넷의 건전한 발전 및 법치 관리 등을 통해 중국 인터넷이 경제 사회 발전에 건전한 밑거름이 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한 인터넷 원탁회의는 양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 발전 및 정비에 관해 나눈 대화로 볼 수 있다.

완위(万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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