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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한 잇는 항로 재운항…동북아의 신동력 기대

18:07, March 21, 2013

[신화망(新華網)] 20일 오전, ‘뉴 블루오션호(New Blue Ocean)’ 선원이 훈춘(琿春) 항구에 도착함에 따라, 중국의 훈춘-러시아의 자루비노(Zarubino)-한국의 속초를 잇는 항로 운항이 정식으로 재개되었다.

본 항로는 총 길이 316해리(약 585 킬로미터)로 중국 동북지역과 러시아의 원동지역, 그리고 한국의 동해안을 잇는 최단거리의 항선이다. 뉴 블루오션호는 19일 오후 1시 한국의 속초에서 출발하여 20일 러시아 자루비노에 도착하였고 다시 육로를 통해 훈춘에 도착하였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해운회사의 재무사정 악화 등 여러 원인으로 2010년 10월 훈춘-자루비노-속초를 잇는 항선이 어쩔 수 없이 정지되었었다. 그 후, 중국, 러시아, 한국이 운항 재개를 적극적을 추진하여 해운회사를 설립하였고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채용생 시장은 “이 항선은 동북아시아 무역 협력의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며 이 지역의 인력과 물자 교류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쭝웨이(宗巍), 궈샹(郭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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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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