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9:02, March 3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SBS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4월 1일 선보인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를 연기한 신세경과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를 맡은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중에서 같은 사건으로 마음에 큰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박유천은 개그우먼 지망생인 신세경을 도와 소극장 무대에서 코믹 연기를 펼치는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담고 있다. 인민망은 냄새를 보는 소녀의 주인공 박유천을 단독 인터뷰했다. 박유천이 말하는 드라마 이야기를 들어보자
Q. 박유천 씨는 <보고 싶다>, <three days>에서 경찰이나 경호원 역할에 출연하셨는데 이번에 맡은 배역과 비교해 연기 측면에서 어떤 차이가 있나요?
박유천: <보고 싶다>에서는 형사, <three days>에서는 경호원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무거운 역할을 맡지 않는 순경 역할을 맡았습니다. 순경임에도 불구하고 액션 장면도 많이 나오고 먹는 장면도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감각을 못 느끼기 때문에 사건을 달려나가면서 파헤쳐 가는 그런 순경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 중국 팬들이 축하선물을 많이 보내셨습니다. 중국에서의 인기를 실감하시나요?
박유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를 촬영할 때마다 중국에서 팬분들이 오셔서 저뿐만 아니라 스태프까지 챙겨줍니다. 음식, 옷을 챙겨주시고 한국에 계신 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챙겨 주시는 것에 대해서 최대한 적응을 안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중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되면 너무 좋겠습니다. 중국에서도 이번 드라마로 더욱 사랑을 받아서 중국에 많이 갈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Q. 중국 인민망 네티즌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유천: 谢谢, 我爱你(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연기하고 활동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중국어 많이 배워서 중국에서 중국말로 여러분에게 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再见(안녕히 계세요).
배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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