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고성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 부단체장 협의회 개최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월 15일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시군 부단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최 4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 엑스포 준비 진행사항과 공동 홍보방안,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 협조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2023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주 개최지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산림엑스포는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으로써의 산림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과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진표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산림엑스포 개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상권과의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등 개최 시군과의 공동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인민망 김지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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