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1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생활소비자 산업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급진적인 변화, 치열한 시장 경쟁, 내수 부진 등 당면해 있는 위기의 극복과 기업 혁신성장 및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의 미래와 기업 성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동향’, ‘기업 브랜드 육성의 중요성’, ‘한국 및 해외 경제 동향’ 등의 강연 이후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생활소비재 관련 산학연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약 1500개의 생활소비재 연관 기업이 집적해 있다. 특히 경산지구는 약 4만 6000평 규모의 패션테크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아이웨어(Eyewear) 관련 업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생활소비재는 정부에서도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느낄 만큼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다. 한류 글로벌 확산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되는 지금 커다란 수출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순환적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돕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의 선도국가 행렬에 앞서 나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글: 강형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0 / 0
중국 영화 속 항일 영웅 훑어보기 ① 자오이만, 리샹양, 가오좐바오
포스터 10장으로 살펴보는 ‘아시안게임’ 개최지 항저우의 새로운 모습
[아시안게임 톺아보기] 아시안게임서 첫 선보이는 e스포츠-브레이크댄스
출발! 국가공원으로
中-라오스 철도, 개통 20개월…이용객 1900만 명 돌파
제3회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미리 엿보기!
[카드뉴스] 中 1분기 취업자 수 297만명…고용시장 ‘활기’
[도표] 데이터로 살펴본 중국 경제…소비 회복세 뚜렷
‘쾌조의 스타트’...숫자로 살펴보는 中 1분기 경제 성적표
中, 1분기 해외무역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
[봄꽃놀이 명소 추천] 인기 지역 TOP10
[도표] 中 2023년 주요 발전 기대 목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中 전국 양회란 어떤 회의인가?
中, 1월 실제사용 외자액 1276억 9000억 위안…전년比 14.5% 증가
[카드뉴스] 지난해 中-RCEP 기타 회원국 간 무역액 12조 9500억 위안
[도표] 중국경제 ‘녹색함량’ 뚜렷하게 상승
[카드뉴스] 中, 2022년 풍력∙태양광 발전량 1조kWh 첫 돌파
[카드뉴스] 연간 3% 성장, 중국 GDP 121조 위안 돌파!
[카드뉴스] 中, 2022년 CPI 전년비 2% ↑
[카드뉴스] 2022년 중국 대외무역 규모 역대 최고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