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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한국 글로벌기후환경대사가 30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기후 및 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강금실 한국 글로벌기후환경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경우 정권에 따라 기후 정책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탄소중립을 향한 꾸준한 진전을 이루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며 한국 최초의 ‘기후 중심 정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과거 산업화 과정에서 ‘기후 악당’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제시하며 모범적인 기후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이러한 기후 정책을 진정성과 의지를 가지고 이행함으로써 기후 시스템이 되돌릴 수 없는 변화의 임계점에 도달하는 것을 방지하고 국제사회 전체를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중국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견해를 묻자 강금실 대사는 "2015년 파리협약도 생태문명론이라는 시대인식을 가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중국은 산업을 성장시킨다는 목표와 장기적으로 생태 문명을 맞추어 간다는 두 가지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은 국가를 경영하는 지도층이 계획을 세우고,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큰 추동력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무리 발언에서 “기후위기는 특정 국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직면한 과제”로,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가 전 인류의 공동 과제임을 깊이 인식하고, 정책과 실천의 일치로 국민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泽,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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