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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해외항일전쟁기념관 열람실에 전시된 장춘루 작가 생전의 대표작 ‘난징의 강간: 제2차 세계대전의 잊혀진 홀로코스트’ [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3일]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해외항일전쟁기념관은 작고한 중국계 미국인 작가 장춘루(張純如∙영어명 ‘아이리스 장’) 기념 열람실 개소식을 열었다.
장춘루는 난징(南京)대학살의 진상을 서방 사회에 알린 저명한 작가다. 1997년 그녀가 영문으로 쓴 ‘난징의 강간: 제2차 세계대전의 잊혀진 홀로코스트’(The Rape of Nanking: The Forgotten Holocaust of World War II)의 출간은 서방 사회를 뒤흔들었다. 그녀는 또 ‘존 라베의 일기’와 ‘미니 보트린의 일기’의 중요한 발견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두 권의 일기와 그녀가 저술한 작품은 일본군이 난징에서 저지른 만행을 폭로하는 증거가 되었다.

장춘루 작가
기념관 발기인이자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중국인 사회 활동가 리방친(李邦琴) 여사는 선혈로 쓴 역사를 영원히 가슴에 새겨야 한다면서 이것이 그녀가 7년 전 해외 첫 항일전쟁 기념관을 기증·건립한 취지라고 말했다.
많은 외국인들은 중국 항일전쟁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기념관은 개관 후 7년 동안 실물 전시품, 이미지와 텍스트, 영상과 오디오 등의 방식으로 샌프란시스코 현지 주민과 세계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중국 항일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보여주어 일본군의 만행을 폭로하는 한편 중미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침략자에 맞서 싸운 역사를 되짚어 심원한 영향을 끼쳤다.
장란전(張藍真) 세계항일전쟁역사사실수호연합회장은 난징대학살이라는 인류 강간을 서방 사회에 광범위하게 이해시킨 장춘루의 공헌은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나 지금이나 미래나 해외 화교∙화인들은 조국과 핏줄이 서로 통하고 영욕을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 각계 화교∙화인은 25년째 ‘난징제’(南京祭) 행사를 열어 일본군에게 학살당한 동포를 추모하고, 전 인류에게 역사의 교훈을 깊이 새겨 세계의 영구한 평화를 지킬 것을 호소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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