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3월 27일 01면] 해군 남중국해 원양 훈련편대는 26일 오전 쩡무안사(曾母暗沙, 산호초)에서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쩡무안사는 북위 3°58', 동경 112°17'로 중국 영토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편대 장웨이례(蔣偉烈) 지휘관은 연설 가운데 “함대는 국가 영토 완정(完整, 보전)과 해양권 수호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역량으로 그 맡은 바 소임이 무겁다”고 언급했다.
편대는 19일 싼야(三亞)를 출발해 8일 간 연이은 항해 가운데 모든 훈련 임무를 예정대로 마치고 바시 해협을 통과해 서태평양으로 진입해 원양 훈련을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바이루이쉐(白瑞雪), 간쥔(甘俊)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