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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싼야서 도박 허용했다는 소문은 근거 없어

10:49, February 22, 2013

[<인민일보> 02월 21일 09면] 일부 국내외 언론들이 최근 잇달아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에서 도박을 허용하기 시작했다’면서 심지어 중국정부에서 처음으로 하이난에서 현금화가 되지 않는 도박장 운영을 암묵적으로 허가했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하이난성 문화체육국의 책임자는 이러한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유언비어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나섰다.

싼야시 문화체육국 책임자는 20일, 싼야에서는 한번도 어떠한 형태의 도박 사행행위 개설도 허가한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최근, 문화체육국에서는 싼야시 공안, 공상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일부 언론에서 오락장에서 도박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목한 싼야만 훙수린(紅樹林) 홀리데이 호텔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이미 이 호텔 오락장에 대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국무원의 하이난 국제 관광섬 건설 발전에 관한 의견’에서는 하이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일부 관광 스포츠 오락 상품을 개발하여 베팅식 스포츠 복권과 대형 국제 경기 즉석 복권 등의 개발안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어떤 식으로 베팅식 스포츠 복권과 대형 국제 경기 즉석 복권을 내놓을 지에 대해 현재까지 하이난에서는 구제척인 계획과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정웨이나(鄭瑋娜)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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