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6년01월12일 

中 2025년 1-3분기 인바운드 관광 예약 건수 100% 증가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33, January 12, 2026
中 2025년 1-3분기 인바운드 관광 예약 건수 100% 증가
싼야 난산(南山)문화관광지구에서 현지 공연가와 외국인 관광객이 대나무 위에서 춤을 추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포토/촬영: 천윈우(陳文武)]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2일] 새해 벽두부터 중국 여러 지역은 2026년 첫 인바운드(Inbound) 관광객을 맞이했다. 최근 중국 여행 플랫폼 ‘씨트립(Ctrip∙攜程)’이 발표한 ‘2025 중국 인바운드 관광 연례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인바운드 관광 예약 건수는 100% 증가했고, 비자 면제국 국민의 예약 건수는 평균 15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새해를 맞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去哪兒)’ 데이터에 따르면 새해 연휴(1월 1일~3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97개 도시의 국내선 항공편을 예약했다. 상하이, 광저우(廣州), 베이징, 선전(深圳), 청두(成都), 하얼빈(哈爾濱), 하이커우(海口), 샤먼(廈門), 칭다오(靑島), 항저우(杭州)가 방중 외래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도시로 꼽혔다. 새해 연휴 중국의 주요 관광객 유입국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인도네시아 등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미국, 호주에서 온 관광객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새해 연휴 하이커우∙싼야(三亚)행 항공권이 중국 인바운드 노선 항공권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하이커우는 3배 이상, 싼야는 5배 이상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한국, 베트남, 호주, 러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하이난(海南)이었다. 인바운드 관광이 빠르게 증가한 도시에는 다리(大理), 시솽반나(西雙版納), 베이하이(北海), 쉬저우(徐州), 잔장(湛江) 등 특색 있는 소도시들도 대거 포함됐으며, 증가율은 모두 3배를 넘어섰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3위 관광객 유입국은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순이었다. 러시아 관광객 수는 연간 205% 증가했고 호주∙인도네시아의 증가율도 가팔랐다. 기후, 특정 국제 장기 연휴, 국제 대형 전시회∙공연∙대회 등이 외국 관광객들이 중국 방문 시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새해 베이징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제공: 베이징시문화관광국]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첫 방문지는 주로 베이징 또는 상하이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중국을 찬찬히 둘러보고 더 많은 목적지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칭(重慶)은 독특한 도시 지형과 국제적인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을 등에 업고 인바운드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했으며, 일부 상권의 호텔 예약 건수는 8배 증가했다. 산시(山西)성 다퉁(大同)은 윈강(雲岡)석굴과 환승 편리에 기반해 씨트립 플랫폼에서 항공권, 기차표 등 각종 티켓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관광 목적지 중 하나로 꼽았으며, 가족 단위와 여성 여행객에게도 매우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은 거대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 중국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중국은 관광 접대의 핵심 측면으로 꼽히는 호텔∙교통 등에서 공급 능력이 충분하다. 글로벌 관광 시장은 회복 과정에서 공급 부족과 비용 상승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중국 관광 서비스의 강점이 더욱 두드러지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매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경제 뉴스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중국을 읽다 | 5개년 계획이 ‘글로벌 사우스’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
    • 놓치면 아까운 예술 한 스푼, 지하철 타고 떠나는 아트 투어- 6호선 편
    • 슝안서 미래를 만나다
    • [호기심 천국 중국] 각양각색의 면식 요리들, 어디까지 먹어봤니?
    • 선양 톄시, 산업 근간 위에 피어나는 미래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가성비 끝판왕 베이징 투어
    • 3분만에 알아보는 하이난 자유무역항 특수 통관 체제
    • 용광로가 키운 내일, 선양 톄시의 새로운 도약
    • [하이난 자유무역항 설명서 ③] 하이난서 만나는 글로벌 교육과 쇼핑 천국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댕댕이와 함께하는 가을 베이징 하이킹!
    • [하이난 자유무역항 설명서 ②] 글로벌 상품, 하이난서 어떻게 ‘신속 통관’될까?
    • [하이난 자유무역항 설명서 ①] 딩동! 봉관 슈퍼 패키지 가이드가 도착했습니다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겨울의 지혜와 즐거움: 대설
    • [한국 언니 in 중국] 하이커우 메이란 공항 스마트 관리 현장 탐방
    • [한국 언니 in 중국] 90종의 촬영 세트장이 한 곳에! 하이난 국제영상기지 체험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눈과 온기로 채운 겨울 풍경: 소설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겨울의 문을 여는 때: 입동
    • 로봇견 산책, AI 수놓기 등 CIIE서 만난 블랙기술
    • 기업인들, APEC ‘중국 시간’에 큰 기대
    • 광저우, 15회 전국운동회 앞두고 도시 곳곳 활력 “뿜뿜”
    • 韓中 국제부부의 음식 인연
    • 바다 넘은 협력, 中韓 무역 ‘가속페달’
    • 韓中 문화 교류, 천년 울림을 듣다
    • 무비자 정책으로 韓中 교류 활발해져
    • [영상] 스페인 청년의 광저우 여행 가이드
    • 韓中 청년, 시로 마음을 잇다
    • [동영상으로 보는 명절 이야기] 쿠쿠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중양절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가을의 마지막 장이자 겨울의 서곡: 상강
    • [호기심 천국 중국] 슈퍼에 가면 뭐가 있을까? 중국은 귤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고!?
    • [영상] ‘중국의 등뼈’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차가운 이슬에 가을이 깊어가는 순간: 한로
    • [동영상으로 보는 명절 이야기] 쿠쿠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중추
    • 설립 45주년 맞은 선전 경제특구— 45세 ‘한창 청춘’
    • [고품질 발전 스토리] 더 편리하게, 화물 P2P 배송
    • [고품질 발전 스토리] 태국 ‘노반’을 키워내다
    • 옛것과 새것이 공존하는 ‘탄탄대로’ 장쑤 쉬저우
    • [한국 언니 in 중국] 선전시 광밍구 탐방, 과학으로 만나는 도시
    • [한국 언니 in 중국] 첸하이 협력구 탐방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지하철 타고 떠나는 아트 투어 5호선 편
    • [동영상] 설원 고원에서 걷는 ‘행복의 길’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이슬 머금은 가을의 숨결: 백로
    • 이름 없는 용사들
    • 지하철 타고 떠나는 아트 투어 12호선 편
    • 잊지 말자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한눈에 보기
    • [호기심 천국 중국] 슈퍼에 가면 뭐가 있을까? ④ 여름 최애 식품 아이스크림
    • 톈진: 삶의 정취,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
    • [한국 언니 in 베이징] 베이징 숨은 힐링 스팟, 미윈 저수지
    • [호기심 천국 중국] 슈퍼에 가면 뭐가 있을까? ③ 각양각색 염장 식품들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여름 끝자락과 풋가을이 만나는 시간: 처서
    • 녹수청산 20년: 세계의 녹색 미래 밝히는 中 태양열 기술
    • 녹수청산 20년: 쉬지 않고 흐르는 中 3대 강 발원지
    • [영상] 타오르는 열기! 9월 3일 열병식 훈련 현장 속으로
    • 녹수청산 20년: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사장을 귀중한 자산으로 탈바꿈시킨 中 아오자오촌
    • [고품질 발전 스토리] 제10화 탄소 감축-오염 저감-녹지 확대-성장을 아우르는 전략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中 커피경제 열풍, 카페로 보다
    • 슈퍼에 가면 뭐가 있을까? ② 봄에는 향긋한 봄나물에 설렌다!
    • [닝샤 와이너리 탐방기] 스페인 청년이 사랑한 中 와인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만물이 무성함에서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때: 입추
    • [영상] 인촨서 전통 의상 체험하며 영화 속 주인공 되어 보기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