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2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중국의 대외무역 운행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은 중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과 글로벌 시장의 중국 제품에 대한 왕성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얼마 전 중국이 7월 경제 데이터를 발표했는데, 그중에서 대외무역 데이터가 특히 눈에 띄었고 화물 수출입 총액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을 주목했다. 중국 대외무역의 지속적인 성장은 전 세계가 중국 제품에 대해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며, 이는 계속해서 중국 경제의 중요한 구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관세전쟁 등 외부 리스크가 글로벌 무역에 타격을 가하면서 중국 수출 시장이 계속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이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복잡다단한 외부 환경에 마주해 중국의 대외무역 운행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은 중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과 글로벌 시장의 중국 제품에 대한 왕성한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는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 고품질 발전 추진, 산업 최적화∙업그레이드 촉진 등 요인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이 입증하듯이 비교우위에 기반한 국제 무역을 전개해 공동 발전을 실현함으로써 모든 국가가 그 속에서 혜택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우수한 제품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고 다원적이고 안정적인 시장은 널리 사랑받고 있다”면서 “이는 관세전쟁∙무역전쟁이 바꿀 수 없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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