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랴오닝함 |
[신화사(新華社)]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이 27일 오전 처음으로 칭다오(靑島)의 한 군사항구에 정박하였다. 이로써 본 군사항구가 군함을 정박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음을 의미했다.
이 신(新)항구는 중국 해군이 4년 만에 건설한 것으로 부두, 전기, 가스, 연료 등 부대시설을 완비하였다. 랴오닝함은 이곳에서 관련 테스트와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랴오닝함은 26일 다롄(大連)조선소 부두를 출항해 예정대로 관련 무기장비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천완쥔(陳萬軍), 우덩펑(吳登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