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中 교민-유학생, ‘온라인’으로 조국 성대한 열병식 함께 시청

[인민망 한국어판 9월 4일] 3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교민과 중국계 기업·기관 관계자, 유학생 대표들을 초청해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 생중계를 함께 시청했다. 중훙눠(鍾洪糯)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가 참석했다.

관람 현장은 열기와 엄숙함이 함께 했다. 교민들은 손에 국기를 들고 열병식 시작을 기다렸고, 의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모두 기립해 화면에 시선을 집중하며 함께 국가를 제창하고,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의 중요 연설을 경청했다. 장엄한 사열 부대와 첨단 무기, 화려한 전투기와 전차의 위용이 현장을 고조시켰으며,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의식 마지막에는 모두 함께 ‘가창조국’(歌唱祖國)을 합창하며 열병식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열병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조국이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을 추모하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시대적 메시지를 전했다고 평가했다. 주한 교민들은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 정신을 지침 삼아 한마음으로 힘차게 분투하며, 실제 행동으로 중한 우호와 조국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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