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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사국 냉정하게 한반도 사태완화 위해 노력해야

11:09, April 11, 2013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인민망(人民網)] 외교부 소식통에 따르면, 4월 10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 한반도 사태와 관련해 각국은 냉정한 태도로 사태가 악화되는 행동을 피하고 사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자) 한국 정부는 10일 중국 정부가 조선에 압박을 가하길 호소했는데 중국은 이 같은 요구를 어떻게 보는지?

대변인) 최근에 중국은 한반도 사태와 관련해 여러 차례 입장을 표명했다. 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길 줄곧 주장해 왔다. 현 상황에서 관련 당사국들은 냉정한 태도로 사태가 악화되는 행동을 피하고 사태가 완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바탕으로 6자회담을 재개하고 대화를 통해 당사국 간 관계를 개선하여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고 동북아 지역의 영구적 안정을 모색해야 한다.

기자) 최근 한 미국 의원이 중국은 자국의 영향력을 가지고 조선에 압박을 한층 더 가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대변인) 중국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는 것과 한반도 비핵화 추진은 관련 당사국의 공동 책임으로 마땅히 이를 짊어져야 한다고 여러 차례 지적했다. 방금 언급한 것처럼 국제사회는 현 한반도 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한반도가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하고 있다. 중국은 관련 당사국이 국제사회의 염원을 따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사태 완화를 위해 힘쓰고 관련 당사국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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