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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5차례 국제사업용 위성 발사…우주산업 가속화

09:34, November 20, 2012

[<인민일보> 11월 19일 10면] 11월 17일, 중국 항공과학기술그룹 소속의 중국 장청(長城)공업그룹투자회사가 콩고민주공화국 국가위성통신회사, 홍콩 아시아-태평양 통신위성유한회사 측과 제9회 주하이(珠海) 우주박람회에서 6건의 국제 및 국내 사업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체결액은 총 150억 위안(약 2조 6032억 원)에 달했다.

소식에 따르면, 2012년은 중국이 국제사업 계약에 따라 위성을 발사한 횟수가 최근 몇 해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위성 수출을 시작한 후 2012년, 중국의 우주산업이 국산 원격 위성 수출은 물론 궤도 정상운행 후 위성 양도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이면서 중국 원격 위성, 탑재 로켓, 지면 응용, 데이터 및 영상 처리 관련 산업도 함께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중국에서는 35차례 국제 사업용 위성 발사를 추진하여 총 41개의 위성을 발사했고 국산통신위성의 궤도 정상운행 후 위성 양도 4회, 국산 원격 위성 발사 1회 등이 추진되었다. 이와 함께 7번의 탑재 서비스가 있었으며 클라이언트와 8건의 국산 통신위성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렇게 우주 발전 사업이 가속화되면서 우주 사업의 글로벌화 역시 빠른 성장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젠빈(余建斌) 기자

Print(Editor:轩颂、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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