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푸른지구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강원도]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 행사장의 주요 전시관인 푸른지구관(주제영상관)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지구관의 미디어아트는 ‘산림의 과거, 현재, 미래와 기후위기 시대의 유일한 해법을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전시관의 전체 규모는 1200㎡로, 주제영상을 상영할 스크린은 높이 6m, 길이 70m의 초대형 크기로 설치하고, 3개 면과 바닥 프로젝트 매핑기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관 출구 부분은 기후변화 실감형 전시·체험 공간으로 산림의 보존과 미래의 울창한 숲을 지키기 위한 산림지키기 프로젝트 존과 포토존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지 31일간 주 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비롯한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한다. 산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함께 학술행사가 개최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이벤트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글: 인민망 김지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汪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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