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고등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직업을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의 진로 계획과 교육을 더 잘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국청소년연구센터 ‘중∙미∙일∙한 4개국 고교생들의 졸업 후 진로 및 직업 준비 비교 연구’ 과제팀의 조사에서 중국 고교생 10명 중 9명이 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하고 싶어하며, 이 비율은 조사에 응한 4개국 고교생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이나 직업 선택 관련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장래 희망 직업을 이미 정했거나 대강 정한 중국 고교생의 비율은 4개국 중 가장 낮았다.
조사에 응한 중국 고교생 10명 중 6명은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 고교생들은 일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중국 고교생 10명 중 9명(87.1%)은 ‘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미국(74.1%), 일본(82.1%), 한국(63.7%) 보다 높은 수치다. 또한 중국 고교생 10명 중 8명(78.0%)이 ‘설령 원하는 직업을 찾지 못하더라도 먼저 일하는 게 좋다’고 답해 취업에 대해 더욱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먼저 취업한 후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61.1%), 일본(30.2%), 한국(55.9%) 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조사에 응한 4개국 고교생을 비교한 결과, 중국 고교생이 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더 하고 싶어하고, 높은 직위에 취직하고 싶어하며, 기존 일자리에서 맡은 바 직분을 다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고교생은 창업과 다양한 일을 시도하려는 경향의 비율이 4개국 고교생 중 가장 높았다. 미국 고교생은 이직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일본 고교생은 창업 의욕이 가장 낮았고, 기존에 하고 있는 일을 잘하려는 의지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고교생들이 미래의 일에 대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을 의향이 있는 지에 관한 조사에서 전체 에너지를 100%로 가정했을 때 일에 80% 이상을 쏟겠다는 중국 고교생의 비율은 16.2%였고, 60~80%를 쏟겠다고 답한 고교생의 비율은 43.8%였다. 이를 합치면 조사에 응한 중국 고교생 10명 중 6명은 일에 60% 이상의 에너지를 쏟기를 원한다고 응답해 4개국 고교생 중 가장 높았고, 한국 고교생(53.3%)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일에 60% 이상의 에너지를 쏟겠다고 응답한 미국과 일본 고교생은 각각 32.4%, 31.6%로 30% 남짓에 불과했다. 이로 보아 중국과 한국 고교생들은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용의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을 이미 정했거나 대강 정한 중국 고교생의 비율은 46.3%로 40%가 넘었고, 50% 가까이는 ‘고민하긴 했지만 정하지는 않았다’(46.7%)고 답한 것으로 조사에서 나타났다. 4개국을 비교한 결과 장래의 희망 직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한국 고교생(69.1%)이었고, 그 다음이 미국 고교생(58.2%), 일본 고교생(54.7%) 순이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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