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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1일]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은 9일(현지시간) 유엔 플랫폼에 ‘글로벌 거버넌스 친구 그룹(이하 친구 그룹)’을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친구 그룹은 유엔 전체 회원국에 열려 있으며 뜻을 같이하는 모든 국가들의 가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궈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상하이협력기구(SCO) 톈진(天津) 정상회의 기간에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제안해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의 변혁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으며 불안정한 세계에 안정성과 확실성을 불어넣어 국제 사회의 폭넓은 공감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친구 그룹’ 설립을 주창한 취지는 각국과 함께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의 중대 의제를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거버넌스의 개혁과 보완을 위해 집단 지혜를 모으고 공동 행동을 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이 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친구 그룹 출범 회의를 열었다. 참석한 각국은 글로벌 거버넌스 이니셔티브를 높이 인정하고 지지했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에서 중국의 선도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친구 그룹의 설립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친구 그룹이 다자주의 수호,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보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의 후 43개 창립 회원국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 성과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유엔의 역할을 지지하며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각국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글로벌 거버넌스는 모두의 일이며 각국의 직접적인 이익과 관계되므로 모두의 공동 참여, 공동 결정, 성과 공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 그룹은 유엔 전체 회원국에 열려 있으며 뜻을 같이하는 모든 국가의 가입을 환영한다. 또 친구 그룹이 각국, 유엔 사무국 및 관련 국제 기구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며 세계의 평화와 발전 사업에 새로운 기여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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