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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닝샤(寧夏)후이족(回族, 회족)자치구 인촨(銀川)시 허란(賀蘭)현에 위치한 한 택배의 관리센터에서 작업자들이 소포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2일] 매년 열리는 중국 상징적 쇼핑 축제 ‘솽스이(雙十一·11월 11일)’는 소비 잠재력을 자극하고 소비와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해로 17년째에 접어든 ‘솽스이’는 어떤 새로운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
역대 최장기간 진행…더욱 합리적인 소비
올해 ‘솽스이’에서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프로모션 주기는 평균 30일을 넘어섰다. 프로모션 규칙에도 변화가 있다. 일부 플랫폼은 복잡한 계산을 없애고 직관적인 혜택으로 바꿨다. 소비자들은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던 것에서 품질과 이성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으며, 생방송 콘텐츠도 전문 지식과 사용자 신뢰를 핵심으로 하는 ‘가치 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
AI 통한 새로운 경험 제공…세분화된 시장 굴기
많은 플랫폼이 AI를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타오바오(淘寶)의 ‘AI 만능검색’은 약 5000만 개의 소비 니즈를 해결하도록 돕고, ‘AI 리스트’는 약 200만 개의 맞춤형 쇼핑 리스트를 제공한다. 징둥(京東, JD닷컴)은 스마트 고객 서비스를 도입해 판매 전 상담 전환율을 높였다. AI는 중소 상점의 정확한 고객 확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세분화된 수직형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반려동물, 고풍스러운 액세서리, 운동기구 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퀵커머스’ 출격…온∙오프라인 융합 ‘가속페달’
퀵커머스(즉시배송)는 올해 ‘솽스이’의 압권으로 꼽힌다. 전국 3만 개 이상의 브랜드 상점과 40만 개의 매장이 타오바오 산하 퀵배송 플랫폼 산거우(閃購)에 입점했다. 쑤닝이거우(蘇寧易購) 등도 퀵커머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퀵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퀵커머스는 온라인 자원과 오프라인 자원을 통합해 실물 비즈니스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유통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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