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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2월27일 

中, 세계 최대 사과 생산국 및 소비국 타이틀 유지…독자 신품종 158개 재배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6:49, February 27, 2026
中, 세계 최대 사과 생산국 및 소비국 타이틀 유지…독자 신품종 158개 재배
신장(新疆)웨이우얼(維吾爾, 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 지역 원쑤(溫宿)현 커커야(柯柯牙)촌 촌민들이 수확한 사과들을 포장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7일] 중국사과산업협회(CAIA)가 국가사과산업기술체계와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 사과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14차 5개년 계획(2021년~2025년)’ 이후 중국은 세계 최대 사과 생산국 및 소비국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과 선물(futures)이 세계 최초로 신선과일 선물 품종이 되면서 국제 가격 시스템에서 중국의 발언권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보고서에서 중국의 연간 사과 총생산량은 5100만t, 연간 소비량은 4700만t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은 독자 지식재산권(IP)을 가진 사과 신품종 158개를 재배하고 있다. 신축 과수원의 70%가 국산 품종을 선택했으며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재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중국 내 20여 개 성(省)에서 사과가 재배되고 있고 종사자는 수천만 명에 달한다. 옌안(延安)사과산업기지현 농가 소득 중 61%는 사과에서 나오며, 과수 재배 농민 200만여 명이 부농의 꿈을 이루었다. 지난해 수확철에 간쑤(甘肅)성 톈수이(天水)시의 특산물인 화뉴(花牛) 사과는 가격이 오르고 판매가 원활했다.

‘데이터 관리+기계 대체’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의 발전을 등에 업고 중국 사과는 빠르게 전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2024년 사과 수출량은 전년 대비 23.24% 증가한 98만 900t에 달했다. 사과즙 수출액은 58억 7700만 위안(약 1조 2351억 6909만 원)으로 전년 대비 89.06% 늘었다.

콜드체인 물류와 전자상거래 생방송이 발전하면서 중국 사과는 중국-유럽 화물열차와 극지 과학탐사선 ‘쉐룽(雪龍)’호에 실려 수출되고 있으며, 심지어 선저우(神舟) 우주선에 실려 우주로 나아가고 있다. 향후 5년간 기술 혁신과 브랜드 구축을 통해 사과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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