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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07월08일 

중국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韓 동아재단과 베이징서 싱크탱크 좌담회 공동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42, July 08, 2026
중국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 韓 동아재단과 베이징서 싱크탱크 좌담회 공동 개최
좌담회 현장 [사진 출처: 주최측 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지난 6일 오후, 중국국가혁신발전전략연구회(이하 ‘국창회’)가 한국 동아재단과 공동으로 ‘새로운 변화 속 한중 전략적 소통과 협력’ 싱크탱크 좌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한 양국의 싱크탱크, 정계, 학계 대표들은 중미 정상 회담 이후의 동북아 전략 환경,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과 중한 산업 협력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놓고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리쥔루(李君如) 전 중공중앙당교 부교장, 김성환 한국 동아재단 이사장이자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개회사를 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전 주한중국대사, 문정인 한국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해 발언했다. 좌담회는 펑웨이(馮煒) 국창회 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참석 전문가들은 현재 세계 질서가 심층적인 재편을 거치고 있으며 동북아 지역 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가운데 각종 갈등과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불확실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1년간 정상 외교를 바탕으로 중한 관계가 꾸준히 회복되면서 양국 정상이 짧은 시간 내 상호 방문을 실현해 양국 간 정치적 기반을 튼튼히 다졌다. 중국 측은 ‘친·성·혜·용(親誠惠容)’ 이념을 견지하며 대(對)한국 정책을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유지하고, 한국 측은 실용 외교를 추진하며 양측이 서로 마주 나아가 양국 관계가 저점을 벗어나도록 이끌었다. 중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으로, 상호 존중과 구동존이(求同存異·공통점은 추구하고 이견은 남겨둠)를 견지해야만 양국 관계가 멀리까지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 중한은 지역 평화 안정 수호와 글로벌 발전 촉진 분야에서 이해관계가 매우 일치하며, 양측 모두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한다. 또한 양국은 경제적 연계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산업망·공급망이 깊이 융합되어 있으며, 인공지능, 녹색 산업, 생명공학, 의료·건강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커 충분히 상호 이익을 실현할 수 있다.

양측 전문가들은 이번 좌담회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두 싱크탱크가 처음으로 공동 진행한 교류 활동으로 수준이 높고 내용이 알차며 중한 싱크탱크 교류 역사에서 선구적인 의미를 지닌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참석 전문가들은 중한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양국 간 싱크탱크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다층적·광범위한 중한 싱크탱크 상시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양측의 발전과 안보 관련 관심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제언을 내놓아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과 인문 교류 심화, 동북아 평화 안정 수호에 지속적으로 지혜를 제공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과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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