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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인민망] |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5일] 2019년부터 중국 지급(地級•성급도시와 현급도시 사이의 행정구역) 이상 도시에서 분리배출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0년 말까지 46개 중점도시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생활쓰레기 분리•처리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주거 및 도•농건설부가 상하이에서 열린 전국 도시 생활쓰레기 분리 수거 업무 회의에 따르면, 46개 중점도시가 시범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추진해 적극적인 진전을 얻었고 수거•운반•처리시설이 개선됐다.
상하이, 샤먼(廈門), 선전, 항저우(杭州), 닝보(寧波), 베이징, 쑤저우(蘇州) 등 도시에 기본적인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운반•처리시스템이 구축됐다. 46개 중점도시에서는 분리수거 캠페인과 관련 활동 및 방문교육이 각각 4만 3000회과 1200만 회씩 시행됐고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70만 명이 넘었다. 이 중 27개 도시에서는 관할 구역 내 학교에서의 쓰레기 분리교육이 전면적으로 시행됐다. 33개 도시에서는 분리수거 교재가 인쇄됐다.
2025년 말까지 전국 지급 이상 도시에 쓰레기 분리•처리시스템이 전면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왕멍후이(王蒙徽) 주거 및 도•농건설부 부장은 “분리수거를 추진함에 있어서 여전히 여러 가지 문제점에 직면하고 있다.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야 하지만 일부 도시의 경우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기술적인 측면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 시행 지역은 아직 많지 않고 추진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설비 투입은 많이 부족해 일부 연해도시에만 쓰레기 분리 수거•운반•처리 설비가 비교적 완비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번역: 김리희)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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