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5년07월09일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 베이징서 개막…상무위원회 업무보고 요점 정리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0:09, March 04, 2019

3월 3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強), 리잔수(栗戰書), 왕후닝(王滬寧),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왕치산(王岐山) 등 지도부가 주석대에 앉아 있다.  

[촬영: 신화사 쥐펑(鞠鵬) 기자]

왕양(汪洋) 전국정협 주석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촬영: 인민일보 레이성(雷聲)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전국정협 13기 2차회의 개막식이 3일 15시에 인민대회당에서 열려, 시진핑(習近平) 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부들이 참석했다. 왕양(汪洋) 전국정협 주석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업무 보고를 했다.

다음은 보고를 핵심적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 시작하는 해엔 무엇을 했나?

▼초석을 다지고 고질적 문제 개선을 위한 3가지 업무 시행

첫째, 시진핑 총서기의 인민 정협 업무 강화 및 개선 관련 중요 사상 학습 세미나 전개

둘째, 새로운 시대 인민 정협 당 건설 업무 강화

셋째, 업무의 질적 제고를 우선 순위에 두기

▼당과 국가 핵심 업무를 둘러싸고 단결과 민주에 초점을 맞춰 직무를 이행하며 다음 7가지 업무를 중점 진행

1. 혁신 이론으로 강력 무장해 공동 사상의 정치적 기초 다짐

2. 전문적인 협상 기관의 특색을 살려 양방향으로 장점 발휘

3. 핵심 임무에 초점을 맞추어 3대 전략과 고퀄리티 발전을 위한 협상 의정활동 촉진

4. 국민을 위한 직무 이행으로 민생 개선과 사회 발전 촉진

5. 대단결과 대연합으로 응집력 결집

6. 적극적인 국제 교류로 우수한 외부적 환경 조성

7. 개혁혁신 정신으로 인민 정협 자가 건설 강화

★ 2019년 주요 임무는 무엇인가?

▼ 총체적 요구

시진핑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 19기 2중, 3중전회 정신을 전면 관철해 ‘4개 의식’을 강화하고, ‘4개 신뢰’를 다지며, ‘2개 수호’를 실현해 사명을 감당한다. 단결과 민주 두 개 방향성을 유지하고, ‘5위1체’ 총체적 구도를 중심으로 ‘4개 전면’ 전략을 협조 추진하여 전면 샤오캉(小康•중산층) 사회 건설과 3대 전략 등 중요한 임무에 역점을 둔다. 정치적 협상, 민주적 관리감독, 참정의정 활동을 철저히 이행해 정책 자문 및 공감대 형성의 양방향 업무 효율을 제고해 우수한 실적으로 신중국 성립 70주년을 경축하고자 한다.

▼ ‘시(時)’와 ‘세(勢)’의 변화에 적응하고, ‘난(難)’과 ‘우(憂)’ 의식을 증진하며, ‘은(穩)’의 의미를 파악해 ‘진(進)’ 조치를 강화

△ 시진핑 새 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 학습과 관철을 최우선으로 삼음

△ 당과 국가 핵심임무에 대한 의정 및 자문 활동 전개

△ 단결과 연합 한층 강화

△ 중국 특색 대국 외교를 위한 지혜와 역량 발휘

△ 정협 자가 건설에 역점

△ 인민 정협 성립 70주년 경축 행사 조직 및 전개

★ 샤오캉 사회 전면 건설을 위해 무엇을 하나?

▼ 민심 응집, 공감대 형성, 지혜 결집, 역량 결집

1. 전면 샤오캉 사회 건설을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 증강

2. 전문적인 협상 기관으로서 샤오캉 사회 건설에서 할 수 있는 장점적 역할 발휘

3. 전면 샤오캉 사회 건설에 역점을 둔 공감대와 단결심 증대

4. 정협이 샤오캉 사회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업무적 효율성 제고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위챗 공식계정(ID: people_rmw)

2019양회 특집보도 더보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신뉴스

많이 본 기사 종합

칼럼·인터뷰

0 / 0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때: 소서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지하철 타고 떠나는 아트 투어 지하철 3호선편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때: 하지
    • 음량을 높여 창바이산 톈츠가 녹는 소리 들어보세요!
    • ‘우주 엘리베이터’ 장착한 선전도서관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때: 망종
    • 로봇 ‘샤오타오’, 가상 학교 ‘졸업’ 후 시장 진출
    • [동영상으로 보는 명절 이야기] 쿠쿠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단오절
    • 인민망, 뮤직비디오 ‘실크로드의 희망찬 울림’ 공개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중국 공예미술관
    • [한국 언니 in 베이징] 먀오펑산 묘회 탐방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만물이 영글어가는 때: 소만
    • 중국 블록버스터의 ‘강력함’을 보여주다
    • 후난 느낌 물씬, 수상 비행기 타고 고금의 웨양 속으로
    • [호기심 천국 중국|특별 미식 리스트] 슈퍼에 가면 뭐가 있을까? ①
    • 5분 만에 알아보는 청두 월드게임
    • 중국 신에너지차, 글로벌 ‘팬덤’ 사로잡은 비결은?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낮이 길어지고 만물이 무성해지는 때: 입하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9화 산시
    • 中YTO, 3분마다 트랙터 1대 생산
    • 시진핑 주석과 푸젠성의 茶로 맺어진 인연
    •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 주제 영상 ‘중국인의 12시진’ 공개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지는 때: 곡우
    • 인간-로봇 공동 도전…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개막
    • 마법 같은 기술! 로봇이 2분만에 완성한 ‘너자 아트 라떼’
    • ‘동지이자 형제’ 호치민 생가서 느끼는 중국과 베트남의 깊은 우정
    • 산둥 허쩌서 즐기는 ‘아름다운 한상’! 러시아 언니도 감탄한 모란 연회
    • 짜릿함! 외국 청년, 미뤄강서 용선 경주 체험
    • 귀요미! 웨양시 ‘자이언트판다 스타 군단’ 외국 청년도 푹 빠져
    • 후난에 가면 후난 식으로! 외국인 기자가 만난 웨양시 미식 향연
    • 빨리 감기 아님! 감탄 나오는 중국인의 게살 손질 속도!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쑥내음 가득한 봄: 청명
    • [한국 언니 in 중국] 중국 허베이 청더 '탄소중립' 투어
    • 광시 ‘싼웨싼’ 축제, 밤을 밝히다
    • 우저우서 비물질문화유산 기예 배우며 문화 ‘보물’ 탐색
    • 광시 우저우, 부두 하역 작업 한창…‘차 선박의 고도’ 다시 항해를 시작하다!
    • 동남아까지 뻗은 명차…외국 청년도 감탄시키는 中 차
    • 스페인 청년의 텅현 비물질문화유산 사자춤 체험기 ‘짜릿해’
    • 도전! 스페인 청년과 비물질문화유산 빙취안 더우장 만들기 성공
    • 치러우 구경하고 미식 맛보며 스페인 청년과 떠나는 광시 우저우 투어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中 식목일 가족 친구들과 나무 심기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천지와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때: 춘분
    • 자오싱 둥자이, 구이저우의 아름다운 강산, 문화관광 발전의 새로운 장 열어
    • [나만 아는 중국 생활 꿀팁] 제2화: 소금에 찐 오렌지
    • 6개 ‘키워드’로 중국 양회 핫이슈 전망
    • [24절기 이야기] 잠들어 있던 모든 아름다운 것들이 깨어나는 때: 경칩
    • 멋지다! 스페인 청년, 광시 우저우서 인조 보석 만들어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간: 우수
    • [동영상으로 보는 명절 이야기] 쿠쿠가 들려주는 맛있는 이야기: 위안샤오제
    • [한국 언니 in 중국] 3대가 함께! 중국서 보낸 우리 가족 명절 이야기
    • 중국 전문가 되기: 중국 오성카드 받았어요!
    • [동영상으로 보는 24절기 이야기] 4계절의 아름다운 시작: 입춘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춘제 특집|태국은 음력설이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고?
    • 한국·중국·말레이시아,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은?
    • [정미 언니의 베이징 티타임] 춘제 특집|베트남도 음력 설을 보낸다고?
    • [영상] 더 나은 내일
    • [영상] 손잡고 미래를 향하여
    •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8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간쑤
    • 중국 지역 특색 훑어보기: 제7화 새로운 발견, 숨겨진 칭하이의 매력
    • [한국 언니의 슬기로운 베이징 생활] 혁신적인 다싱공항 도서관 몰입식 체험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