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지난 5일,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가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색다른 현장 생중계를 진행했다.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가 도입한 VR 전경 생중계 화면>
당일 오전 8시,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2차 회의 개최를 곧 앞두고 전인대 대표와 정협위원들이 속속 회의장으로 입장한다. 대회당 앞 광장에는 삼각대에 놓여진 원형 360도 전경 카메라가 조용히 돌아가고 있다. 카메라의 VR 전경 영상신호가 현장에 설치된 5G 통신을 통해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로 전달되고, 또 다시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를 통해 수많은 중국 누리꾼들에게 전달된다. 휴대폰을 든 누리꾼이라면 마치 대회당 앞에 서 있는 것처럼 휴대폰은 돌리면 여러 각도의 광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360도 전경 카메라를 조절 중인 왕징위안(王靖遠) 인민일보 기자>
옥외VR 360도 전경 생중계는 과거 모바일 인터넷 전파 속도 제한으로 인해 실현이 어려웠다. 올해 양회는 아직 공식 상용화 단계에 있지 않는 5G 통신을 인민대회당과 톈안먼(天安門) 광장에 설치해 고속 5G 통신 속도로 인해 VR 생중계가 가능해졌다. 인민일보사는 앞서 이를 체험하며 누리꾼들에게 더 생동감 넘치는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인민망 인민영상(PTV)은 AR 스캔 기능을 통해 ‘인민일보’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인민영상 모바일 클라이언트앱을 다운 받아 연 후 우측 상단에 있는 AR 마크를 클릭하고 ‘인민일보’ 양회보도 관련 사진을 스캔하면 현장 실황, 정보 해석, 데이터 가식화 등 심도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신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기 위해 새로운 창구를 연 것처럼 전면적이고 심도 깊은 양회 관련 소식을 알아볼 수 있다.
<인민망 인민영상이 도입한 AR 스캔 기능>
신기술, 신설비는 기자들에게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다. 인민일보 현장 취재 기자들은 휴대폰에 ‘음성속기’ 기능 프로그램이 있다. 취재 중 이 프로그램을 통해 녹음하고 또 동시에 음성을 바로 문자화할 수 있다. 취재가 끝나면 거의 오타 없는 속기 원고가 나오기 때문에 기자들의 취재 및 기사작성 효율을 대폭 높인다.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가 도입한 가상 영상통화 개념의 커뮤니케이션H5 웹페이지>
신형식, 신창작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와 중국의 인기 단편영상 플랫폼이 공동으로 가상 영상통화 개념의 커뮤니케이션H5 웹페이지를 출시했다. 클릭해 들어가면 지역별, 업종별, 연령별 40명 일반 중국인들의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의 생활을 이해하고 또 이들의 소원이 무엇인지도 들을 수 있다. 색다른 재미의 가상 통화, 실질적 재미의 생활 화면으로 ‘당신의 꿈을 모으고, 당신에게 주목한다’란 하나의 주제를 형성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끌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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