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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신화사 허둥타오(侯東濤) 기자] |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지난 27일, 2019 보아오아시아포럼 연차총회 ‘해양: 익숙한 미지(Deep Blue: the Familiar Unknown)’ 세션이 하이난(海南) 보아오(博鰲)에서 열렸다. 포럼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해양경제 생산총액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8조 3천억 위안에 달했고, 국민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10%에 육박했다.
왕훙(王宏) 국가해양국 국장은 회의에서 중국 해양경제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면서 “해양경제는 전형적인 개방형 경제로 해양경제의 급속한 발전은 개혁개방 덕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양경제의 발전은 고용창출을 위해서도 광활한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지난해 중국의 해양 관련 취업자 수는 3,684만 명에 달했고, 연해 성(省)의 취업자 중 1명이 해양 관련 직종에 취업했다고 소개했다.
왕 국장은 해양경제의 질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 ▲해양경제 분야의 공급측 구조 개혁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현대화 해양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양 어업, 조선업 등 전통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 질적 상승과 효과 증대를 추진하며 ▲연해지역 관광업과 해상 관광업, 레저 어업 등 해양 서비스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수준을 높이며 ▲해수 담수화 종합 이용, 해양 재생에너지, 해양 바이오 제약, 심해 석유 및 가스 등 해양 신흥 산업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중국은 해양 자원 집약 및 절약적 이용을 추진해 해양경제의 공간 배치를 최적화하고 개발과 보호 간의 관계를 잘 처리할 것이며,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해양경제의 질적 발전을 이끌고 관건기술 돌파, 우위제품 개발, 리더 중견 기업 육성 및 확대 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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