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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베이징지회 차세대, 주중한국대사관 강모세 영사 초청 만찬

인민망 한국어판 kr@people.cn
15:57, April 08, 2019

주중한국대사관 강모세 영사와 월드옥타 베이징지회 차세대 회원들

지난 3월 13일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베이징 차세대에서 주중한국대사관 강모세 영사를 만찬에 초대했다. 해당 만찬은 홍해 월드옥타 본부 차세대 위원장 겸 월드옥타 베이징지회 회장이 주선했다.

강모세 영사는 “많은 조선족 동포 행사를 다녀봤지만 젊은 청년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져본 것은 처음이다.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젊은 한인 및 조선족 동포 청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회답했고 이어 많은 조선족 동포 단체가 있지만 옥타는 한인들과 함께 활동을 하고 규모와 영향력이 가장 큰 단체 중 하나라고 덧붙이며 옥타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만찬은 옥타 베이징지회 차세대 활동 소개, 한국 유학생들의 차세대 활동 중 활약 소개, 조선족 동포(대학생) 한국 유학 시 해외동포 장학금 추진, 베이징 차세대 해외 경제인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의 활약 소개, 만찬에 참석한 차세대 회원 9인의 사업 내용 소개, 문화 교류를 통한 중한 관계 상승 기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당일 만찬에 참석한 차세대 회원(임원진)인 김파, 림승지, 김대성, 이시훈, 안설령 등은 강모세 영사에게 바쁘신 와중에도 만찬 초대에 응해줘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현재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 사업, 옥타에서 맡고 있는 직무 등을 소개했고 강모세 영사는 차세대 회원들 모두에게 하나하나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화 베이징 차세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월드옥타 중국 차세대들을 보면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월드옥타 베이징 차세대만 봐도 창업, 온라인 마케팅, APP 개발, 전자상거래, 식품유통, 무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은 옥타라는 단체를 통해 자신의 꿈을 기획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 옥타인(人)이 퍼져 있기 때문에 지역적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라고 옥타를 소개했다.

월드옥타는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74개국 146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고 정회원 7000여 명, 차세대 회원 2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수출지원, 해외 지사사업 지원, 차세대 회원의 해외취업,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 및 진행하고 있다.

월드옥타 베이징 차세대는 이화 베이징 차세대 위원장, 신동원 베이징 차세대 부위원장, 박은주 베이징 차세대 부위원장, 김미홍 베이징 차세대 대표를 필두로 베이징에서 차세대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옥타 베이징 차세대로 활동하는 차세대 회원은 총 370여 명이다. 그중 조선족 동포 회원은 290명 정도고 한인 회원은 80명 정도다. 이화 베이징 차세대 위원장은 “월드옥타 베이징 차세대라는 공간을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인민망 은진호 기자 zno@peopl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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