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포스코 중국 현지 임직원들이 베이징 화이러우(懷柔) 식수단지에서 식수행사를 마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 포스코]
포스코가 중국 20여 개 법인과 중국 환경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18일 포스코는 중국 각 지역 법인들이 개별적으로 해오던 나무심기 행사를 올해부터 중국 내 모든 법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포스코 그린데이 식목행사’로 격상해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날 포스코의 20여 개 중국법인은 각자 소속된 지역에서 동시에 식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히며 “중국법인 전 직원의 기업시민 의식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스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의 일환으로 중국 각지에서 지난 20년간 임직원 1만여 명이 나무 17만여 그루를 심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874명이 참여해 나무 2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베이징 포스코센터 인근에 위치한 대왕징공원에는 지난 10여년 동안 포스코 임직원들이 식수한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군락을 형성하면서 ‘포스코 식수지역’까지 생기게 됐다.
이밖에 포스코는 베이징 포스코센터 주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 봉사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인민망 황현철 기자 selfguard@people.cn]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吴三叶,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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