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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13일 

[과학 탐구] 자녀 지능 엄마 닮는다? 전문가들의 속시원한 답변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6:52, May 13, 2019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3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능 유전자가 X염색체에 있다. 여성의 경우 X염색체가 두 개, 남성의 경우 하나뿐이기 때문에 자녀의 지능은 주로 어머니에게서 유전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간단한 문제일까? 미국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은 이러한 분석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한다.

일찍이 1972에 한 과학계 인사가 ‘X염색체 상의 지능 유전자’라는 이론을 제시했지만 당시는 유전자 배열도 정립되지 않았고, 해당 연구의 샘플 대상도 적어(10가구 정도) 이 같은 결론은 보편성이 결여된다.

인류 게놈 프로젝트의 비약적 발전으로 갈수록 많은 유전자 코드의 비밀도 풀렸다. 과학자들은 X염색체 상의 약 천 가지 단백질 코드 유전자 중에서 적어도 40개가 대뇌에서 표출되는데, 이 비율은 상염색체보다 높고, Y염색체에 비해서는 훨씬 높다. 따라서 어머니가 자녀들의 대뇌 구조, 인지력, 지능발달 등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지능은 유전으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과학자들은 유전보다 후천적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똑똑하지 않은 부부가 만약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면 높은 지능을 가진 아이를 키워낼 수 있는 반면 똑똑한 부모라 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보살핌에 소홀히 한다면 아이들은 높은 지능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상중영(傷仲永)’ 이야기를 모두 다 잘 알고 있지 않는가! 후천적 교육과 학습은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엄마들이 ‘자녀의 총명함은 나를 닮는다’란 말을 늘어놓기 전에 후천적 교육의 역할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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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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