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아오향 바이위촌 주민이 미역을 말리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저장성 닝보시 샹산현 황비아오향 연해의 미역 양식장이 미역 채취 시즌에 돌입했다. 오랜 미역 양식 역사를 자랑하는 황비아오향은 미역 품질이 우수해 예로부터 ‘해상 농장’으로 불린다.
신중국 수립 이후 중국 수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공급이 다양해지고 품질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2018년 중국 수산 양식 총생산량은 총 5000만 톤을 웃돌아 수산물 총생산량의 78%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식 수산물 규모가 어획 규모를 상회하는 주요 어업 국가다. 향후 중국은 수산 생태 건강 양식 제도를 추진해 양질의 특화된 친환경 생태 수산물을 크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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