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어떻게 홍콩 문제를 처리하느냐가 중•미 무역 협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말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홍콩 사안은 중국 내정에 속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홍콩은 중국의 일부이며 그들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조언이 필요하지 않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미국이 말한 대로 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이 매우 인도주의적인 방식으로 해결되는 걸 보고 싶다”면서 중국이 폭력을 사용하면 중•미 무역 협상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겅 대변인은 “홍콩에서 시위 행렬과 폭력 범죄 행위가 일어난 지 이미 2개월이 되었다.”면서 “홍콩의 법치와 사회 질서, 경제 민생, 안정과 번영, 국제적 이미지는 모두 심각히 훼손됐다.”고 전했다. 또 “법치와 질서가 없는 민주와 자유는 무정부주의와 사회적 혼란만 가져오며 결국 광대한 대중의 이익을 훼손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현재 홍콩에서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임무는 법에 따라 폭력과 논란을 잠재우고 질서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중앙정부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이끄는 홍콩 특구정부의 합법적 시정과 홍콩 경찰의 엄정한 법 집행, 합법적 폭력 범죄자 처벌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미 경제무역 협상에 대해서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미국은 중국과 함께 노력하여 오사카 정상회담의 협의 내용을 착실히 이행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을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서로 납득할 수 있는 해법을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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