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2일 ‘인민을 위한 행복 도모: 신중국 인권사업발전 70년’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70년 전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중국 인민은 압박에서 해방되어 주인이 되었다”면서 “신중국 70년은 중화민족이 일어서기부터 부유해지기, 강해진 70년이었다. 신중국 70년은 중국 인민의 각종 기본 권리가 날로 존중과 보장을 받은 70년이었다. 신중국 70년은 중국이 세계인권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70년”이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또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최대의 인권”이라면서 중국공산당은 탄생한 그날부터 인민을 위한 행복 도모, 민족을 위한 부흥 도모, 인류를 위한 발전 도모를 분투 목표로 세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중국 수립 이후, 특히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침 하에 중국은 인류 사회의 발전 경험을 총정리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실천 가운데서 인권의 보편성 원칙과 자국의 실제 상황을 결합하는 것을 견지했으며, 인민을 중심으로 한 인권 이념에 입각해 시종일관 생존권과 발전권을 가장 중요한 기본 인권으로 삼아 전체 인민의 권리를 조율해 증진하고, 사람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사와 현실은 중국이 국정에 부합하는 인권발전의 길을 성공적으로 걸었고, 인류 문명의 다양성을 풍부하게 했음을 입증했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현재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건한 지도 아래 중국 인민은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와 중화민족의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미래의 세월에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중산층) 사회 건설이 실현됨에 따라, 국가가 기본적인 현대화를 실현함에 따라,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이 건설됨에 따라 중국 인민은 더욱 광범위하고, 더욱 충분한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며, 중국 인민은 더 높은 수준에서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서는 또 새로운 역사 시대에서 중국은 문명 다양성과 문명 간의 교류와 상호 학습하는 정신에 입각해 국제사회와 함께 각국의 공동 발전과 공동 번영을 추진하고, 세계 인권사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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