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예찬] 中 연구개발 비용 최고점 찍다…2013년부터 줄곧 세계 2위 차지

후베이(湖北) 우한(武漢)에 있는 국가사이버안전인력과 혁신기지전시센터. [사진=영상중국]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국가통계국과 과학기술부, 재정부는 공동으로 ‘2018년 전국 과학기술경비투입 통계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이하 연구개발비) 투자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조 9,677억 9,000만 위안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구 개발비 투자 강도는(연구 개발비와 GDP의 비율) 2.19%로 작년 대비 0.04%P 상승해 최고점을 기록했다. 2013년부터 중국의 연구 개발비 투자는 줄곧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지속적으로 혁신주도경제개발전략을 실시해 재정과학기술 투자는 매년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공보에 따르면 2018년 국가재정과학기술 지출은 작년 대비 13.5% 증가한 9,518억 2,000만 위안이다.

신중국 수립 70년 동안 중국의 과학기술력은 경제 발전에 힘입어 강대해졌다. 현재는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과학기술 혁신 대국이 되어 세계 과학기술 강국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성큼 다가섰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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