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모 언론에서 크리스 패튼 마지막 홍콩총독이 ‘복면금지법’을 ‘미친 조치’라고 망발한 것에 대해 외교부 홍콩주재 특파원공서 대변인은 7일, 해당 발언은 특구 각계의 폭동 중단을 요구하는 주류 여론과 영국이 ‘복면금지법’의 선행자라는 기본 사실을 완전히 망각한, 허위, 편향, 냉혈적 진면목을 여실히 드러낸 것으로 이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구체적인 대변인 발언 내용이다.
특구 정부의 ‘복면금지법’ 제정은 합법, 합리, 공정한 정의를 위한 필수 조치다. 4개월간 복면 폭도들은 난동을 부리며 경찰과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해 사회 공공안전을 위협하고, 홍콩 법치를 깨뜨린 것은 물론 홍콩 시민들도 피해가 극심해 폭동 중단, 질서 회복에 대한 요구가 절실하기 때문에 특구 정부의 ‘복면금지법’ 제정을 적극 지지한다. 크리스 패튼 전 홍콩총독이 대세 여론을 무시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위협도 완전히 외면한 채 흑백전도로 각종 핑계를 만들어내는 목적은 바로 폭도들에게 빌미를 제공해 특구 정부의 폭동 중단에 걸림돌이 되게 하는 것인데 그 속셈이 너무도 사악하다!
‘복면금지법’ 제정은 국제사회의 통행법에도 부합한다. 프랑스, 독일, 캐나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서방 국가와 미국의 여러 주는 일찍이 유사법을 제정했다. 영국은 더 일찍 1723년에 ‘복면금지법’을 제정해 100년간 시행해 왔고, 2011년 일어난 항의 시위와 소동에 대처하기 위해 영국 정부가 재차 ‘복면금지법’을 도입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미친 조치라는 말인가? 이렇게 뻔뻔한 이중잣대와 거짓된 얼굴은 이미 세상에 다 알려지고 외면 당했다.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며, 홍콩의 일은 중국 내정에 완전히 속한다. 특구 정부의 합법적 폭동 중단과 질서 회복을 위한 모든 필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 홍콩 일에 간섭하는 크리스 패튼 전 홍콩총독과 같은 무리들은 검은 손을 즉각 거두고 홍콩을 위협하는 죄악과의 결탁, 종말의 미친 짓을 중단하길 다시금 촉구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王秋雨)독자 제보
<저작권자(c) 인민망,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 0 


中 5월 경제 운행…전반적으로 안정적

영희와 함께하는 환상의 장자제 투어…4박 5일 동안 만나는 中 산수 절경

8개 지표로 본 中 1~5월 대외무역 핵심 포인트

6개 데이터로 본 중국 시장의 강력한 매력

주자학, ‘800년 이어 온 한·중 인문학 연결고리’

푸젠성 문화-자연유산 보호 관련 시진핑 어록

[농촌진흥편] 시진핑 주석, 푸젠성 농촌 진흥의 길 제시

시진핑 주석과 푸젠 차(茶)에 얽힌 이야기

매운맛 로맨스! 청두-충칭서 철수와 특별한 5박 6일

‘AI’와 함께 광시 ‘보물’ 캐기

왕이, 중국 외교 정책과 대외 관계 관련 기자 질문 답해

中 애니 ‘너자2’ 명대사 10선 공개…“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中, 2025년 외자 안정화 행동방안 발표…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한층 업그레이드

[광둥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무형문화유산 여행기

'나의 유학 생활' 단편 영상 공모

[베이징서 中 춘제 체험하기] 철수의 5박 6일 여행기

[중국 춘제] 중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의 춘제 풍습은 어떻게 다를까?

中 ‘츠샤오’ 개발…전통문화서 이름 딴 중국산 첨단 장비 톺아보기

26개 알파벳으로 풀어본 중국 빈곤탈출 성공의 비밀번호

‘빅 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 추진…시진핑 中 주석, 5대 주장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