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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27일 

[2019년 회고③] 왕이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에 의해 밀려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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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December 27, 2019
[2019년 회고③] 왕이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국 역사의 수레바퀴에 의해 밀려날 것”

2019년은 중국과 세계 모두에게 순탄치 않은 한 해였다. 올해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7차례 해외순방을 하고, 4번의 홈그라운드 외교를 주재해 신중국 수립 70년 동안의 위대한 성과를 과시하고,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 부장은 12월 23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년 시진핑 주석의 외교 사상 지침 아래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가 이룬 새로운 성과를 회고하고 내년의 외교 업무 중점을 전망했다. 다음은 왕이 부장과의 일문일답이다.

기자: 중국은 ‘일대일로’ 건설의 새로운 진전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왕이: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은 2019년의 가장 중요한 홈그라운드 외교였다. 시진핑 주석이 친히 주재한 가운데 포럼은 성공을 거두었고, 양질의 ‘일대일로’ 건설이라는 새로운 여정을 열었다.

‘일대일로’의 청사진이 더욱 분명해졌고, 이념은 더욱 과학적이 되었으며, 노선이 더욱 명확해졌다.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 원칙 견지, 개방·녹색·청렴 이념 실천, 수준 높고 민생 혜택적이며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이 집중적으로 구현됐다. 내년에 우리는 유엔 글로벌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컨퍼런스(Global Sustainable Transport Conference)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연계성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중국-유럽 화물열차와 육해상 신통로 등 중대한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며, ‘일대일로’ 틀 하에 구축된 여러 가지 다자 메커니즘이 합당한 역할을 발휘하도록 지지할 것이다. 양질의 ‘일대일로’ 건설이라는 ‘공필화(工筆畫)’가 갈수록 더욱 정교해질 것으로 확신한다.

기자: 현재 일방주의가 국제 질서에 심각한 충격을 주고 있는데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왕이: 일방주의라는 역류에 직면해 국제사회의 대응은 단호하게 연대해 막아내는 오직 하나의 선택지 밖에 없다. 일방주의와 ‘자국지상주의’가 만연하도록 방치한다면 국제 질서와 국제 체계가 와해되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각국, 특히 중소국가들은 그 무게를 견뎌내지 못할 것이다.

중국은 시종일관 다자주의의 확고한 수호자이다. 올해 시진핑 주석은 각종 국제 장소에서 다자주의 견지 및 일방주의 반대, 유엔의 권위와 국제 관계 규칙 수호, 패권주의와 강권정치 반대 등 정의의 목소리를 내 많은 국가의 찬사와 인정을 받았다.

내년은 유엔 창설 75주년이다. 중국은 각국과 함께 다자주의의 횃불을 높이 들고 일방주의의 암운을 몰아내 세계의 평화와 안녕, 그리고 각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맑고 깨끗한 하늘을 열어주길 바란다.

기자: 서방 국가들이 중국 내정을 간섭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 외교부가 해야 할 역할은?

왕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인류 역사 발전의 필연적인 추세인 동시에 사상 전례가 없는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다. 이 목표 달성에 가까워질수록 방해, 심지어 파괴에 더 많이 마주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에 대해 충분히 전략적인 힘과 충분한 전략적 자신감, 그리고 강인한 전략적 인내심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는 난관을 이겨내는 자원과 능력, 믿음, 저력을 갈수록 더 많이 가지게 되었다. ‘천 번을 깎이고 만 번을 때려도 여전히 꿋꿋이 버티고 있거늘, 동서남북 바람이여 마음대로 불어봐라(千磨萬擊還堅勁, 任爾東西南北風)’라는 시 구절처럼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거나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려는 모든 시도는 결국 도도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역사의 수레바퀴에 의해 밀려날 것이다.

국가의 주권안보 레드라인과 정당한 발전 권리를 수호하는 것은 중국 외교 및 외교 전선에 있는 인원 전체가 짊어진 사명으로 책임감이 막중하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중앙 지도부의 통일된 지도 아래 국가 이익의 견고한 장성을 쌓아 굳건하게 수호할 나갈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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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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