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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고속열차 차량기지의 유치선 위는 등불이 환하다.
마치 ‘육지 항모’가 나란히 나아가는 듯하다.
항모 ‘갑판’ 위에
검수를 끝낸 열차들이 집결을 마쳤다.

그들은 아침 해를 맞으며 출항한다.

2020년 설 특별 수송을 맞아

조명 준비가 끝났고
‘배우’는 이미 등장했다.

열차 검수차가
항모 위의 활주로 같다.

따끈따끈 핫뉴스!
고속철 ‘육지 항모’도 솔로에서 탈출했다.

열차는
사랑을 싣고 달린다.

질서정연한 열차는
승객들의 ‘가족 합체’라는 행복한 꿈을 담고 있다.

‘육지 함대’도 이미 출격했다.

고속열차들이 집결한 모습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난징(南京) 고속열차기지에
87대의 황금색 ‘푸싱호’가 정렬해 있다.
1월 10일부터
2020년 설 특별 수송이 시작됐다.

그들은 당신의 휴대폰 배경화면이다.
그들은 365일 근무한다.
그들은 당신의 귀성길 안전 지킴이다.
그들은 영원히 믿을 수 있는 ‘육지 항모’다.
‘육지 항모’와 함께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참고소식, 중국철로(ID: chineserailways)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독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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