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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2월05일 

국제협력 강화해 인류의 안전 함께 수호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 진전과 영향④

인민망 한국어판 [email protected]
13:30, February 04, 2020
국제협력 강화해 인류의 안전 함께 수호
[사진=신화망]

[인민망 한국어판 2월 4일] 2019년 12월, 우한(武漢)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이 발생했다. 중국 정부는 전염병의 급속한 확산을 막기 위해 2020년 1월 23일 우한에 봉쇄 조치를 실시하고, 베이징과 상하이 등 31개 도시에도 잇달아 엄격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국제 및 국내 사회는 중국 정부가 취한 고강도의 방역 조치를 주목했다. 1월 30일 저녁,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했다.

(1)중국 정부가 왜 우한을 봉쇄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을까? (2)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사태를 통제할 능력이 있는가? (3)신종 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4)감염병에 대응하고 인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가? 다음은 상술한 문제와 관련해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원 산하 글로벌 거버넌스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평가 및 분석한 내용이다.

(4)감염병에 대응하고 인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글로벌화의 확산은 긴밀한 관계가 있다. 현재 글로벌화 세계에서 감염병의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중국은 감염병 확산을 막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국제적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의식으로 감염병 대응을 지도했다. 이는 다음 세 가지 부분을 통해 드러난다. 첫째, WHO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태의 확산에 냉철하고 투명하게 반응했다. 시진핑 주석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을 직접 면담했다. 향후 대응 과정에서 중국 정부는 이런 협력을 계속 유지할 것이다.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후 중국 인민일보와 신화사 등 유력 매체는 정보를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와 국민이 감염병을 억제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구현했다.

둘째, 세계 각국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조치에 선의의 이해를 하는 한편 공조했다. 일부 국가가 우한에서 교민을 철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가장 먼저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일부 국가의 정부가 자국 항공사의 중국 왕복 항공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중국 정부는 이를 존중하고 이해했다. 앞으로도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세계 각국 정부의 이 분야의 요청에 대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호응할 것이다.

셋째, 세계 각국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돕겠다고 제안한 것에 대해 중국 정부는 시종일관 개방적인 태도로 각국 정부에 선의에 감사를 표했다. 동시에 중국 정부는 이런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째, 중국 정부 및 사회 대중의 여론은 이번 사태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각종 방식을 통해 세계에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거나 막고 있다. 전염병 발생 지역 인구가 해외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통제를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인에게 책임감 있는 세계인이 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국제 관련 여론의 우려에 기반해 우리는 국제 협력을 강화해 인류 자신의 안전을 함께 지켜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음 세 가지를 건의한다.

첫째, 감염병 정보 공개제도를 더욱 최적화할 것이다. 중국 정부는 매일 ‘감염병 통보’를 업데이트해 다국어 형식으로 대외에 발표해야 한다. 특히 중국 이웃 국가의 언어(러시아어, 일어, 한국어, 영어 등)로 발표해 국제사회, 특히 주변 이웃국이 최대한 신속하게 감염병과 관련한 정확한 데이터와 정보를 얻도록 하고, 공식적인 정보를 통해 주변국 국내의 각종 가짜뉴스를 막도록 한다. 조건이 허락한다면 다국어 버전의 ‘감염병 통보’에 중국 정부가 감염병 확산을 막은 성공적인 조치도 많이 소개할 수 있다. 다국어 버전은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와 외국 주재 중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발표된다. 아울러 우리는 국제 매체와 싱크탱크들이 객관적이고 전면적이며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해 이번 사태 관련 추이에 대해 전면적인 보도와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유언비어와 불확실한 정보를 배격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둘째, 감염병 방역에 관한 국제 경험과 교류를 강화한다. 중국은 최신 버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매뉴얼>을 영어, 러시아어, 일어, 한국어로 번역해 신속하게 다양한 형식(SNS 등)으로 주변 국가에 전달하고 있다. 이런 조치는 주변 국가들이 중국의 경험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예방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국가 국민들에게 중국이 ‘책임감 있는 좋은 이웃’ 역할을 한다는 대국의 이미지를 수립할 수 있어 중국에 대한 현지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다. 우리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중국의 감염병 통제에 대해 더 많은 보건 장비와 방호용품, 감염병 통제 경험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한다.

셋째, 신종 코로나 사태가 국가와 국가 간의 교류를 차단하는 울타리가 아닌 각국 국민 간에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촉매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중국 외교부와 외국 주재 대사관은 적극적이고 주동적으로 소재국 정부 및 보건 방역 당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의 감염병 방역에 대한 최신의 진척 상황을 즉시 통보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각종 화교 단체들도 현지 화교의 건강 상태에 대한 기록을 강화하고, 필요 시에 현지 방역 기관에 협조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았거나 자가격리가 해제된 중국인들에게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해 정보 불일치로 인해 발생하는 중국인 배척 등 극단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우리는 각국 국민들이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태도로 이번 사태를 지켜보고, 중국인이나 감염자를 차별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질병은 인종을 가리지 않으며, 우리는 인류 사회라는 대가족의 구성원임을 늘 기억하길 바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일보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實習生,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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